입 안 구내염 약에는 알보칠이 최고, 그러나 부작용도 우려해야 합니다.
입 안에 흰 색의 구멍 같은 동그란 상처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구내염이라고 합니다.
작게 생겼으면 곧 사라지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일주일은 갑니다.
심하면 그 작은 구내염이 오히려 더 커지기도 합니다. 1주일이 아니라 2주일을 고생합니다.
어쩔 때는 손가락 끝 만한 커다란 구내염이 생기기도 하는데 그럴 때는 정말 힘듭니다.
구내염은 예방약과 치료약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 치료약부터 소개합니다.
그 이름은 바로 알보칠 ! ! !

면봉에 찍어 한 번만 발라도 아픈게 사라집니다.
알보칠에 대한 추억은 ‘고통’과 함께 합니다. 옛날에는 알보칠이 거의 원액이었는지 엄청나게 강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린 시절의 기억이라 과장되게 왜곡된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기억 속 고통이 너무 큽니다. 제 생각에는 옛날 알보칠은 엄청나게 강했던 것 같습니다.
면봉에 살짝 묻혀서, 거울을 보고 구내염이 난 자리에 그대로 콕! 콕! 두세번 찍어주면 갑자기 엄청난 아픔과 쓰라림이 밀려옵니다. 몇 초간 지속되다가 거짓말처럼 싹 사라집니다. 그리고 구내염 때문에 아팠던 통증들이 모두 사라집니다.
마치 피가 철철 흘러나오는 상처를 불로 확 지져서 피가 더 이상 나오지 않게 한 것과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대신 한 번으로 사실상 구내염은 다 치료된 셈이었습니다. 일주일이고 이주일이고 고생해야 하는게 몇 초면 치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보칠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몇 시간이 지나고 다시 아파온다면 한 번 더 사용해 주면 됩니다. 아무리 지나쳐도 세 번 이상은 안 써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구입한 알보칠은 고통이 약한 대신 약효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요즘게 확실히 더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은 입안에 작은 구내염이 생겨서 알보칠을 사용했더니 생각만큼 별로 안 아픈 겁니다. 옛날에는 큰 고통이 엄습했는데 그렇지 않고 잠깐 아… 하고 아픈 정도가 있다가 몇 초 후 사라지고 끝이었습니다.
약효가 좋아진건가? ‘
라고 생각했는데 원액 비율 같은 것을 ‘안전’을 생각해서 최대한 안전한 선 안으로 줄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그 날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세 번을 사용했습니다. 세 번의 사용 후 더 이상 아프지 않게 치료는 제대로 되었습니다만 옛날에는 한 번으로 끝낼 것을 세 번 한 기분이었습니다.
왜 그런지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구내염 부위에 일종의 화상 같은 효과를 주어서 염증을 치료하는 방식이어서 입안 피부에 좋은건 아닌 것 같고 이때문에 부작용도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안전한 선 안에서 농도를 줄였거나, 그런 것 같습니다.
치과에 갔는데 구내염이 있으면, 가끔 치과 의사선생님이 알보칠을 사용해 그 자리에서 구내염의 통증을 없애줍니다. 신기하리만치 구내염의 통증이 가셔서 치과치료를 받는데 구내염 때문에 아프지가 않습니다. 그때 치과에서 사용한 약도 알보칠입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도 알보칠을 치과에서 한 번 받아봤었네요. 오랜만이었습니다.
따라서 필요하다면 알보칠로 구내염 치료를 하되, 많이는 쓰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뭔가 안 좋은게 있을 거에요. 처방이 필요 없으니까 병원까지 갈 필요는 없고, 알보칠을 구입하기 전에 약사 선생님에게 물어보고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구내염 예방법
딱히 특별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생기더라고요.
그런데 ‘구강청결제’를 매일 아침 양치 후에 사용하면 구내염이 열 번 생길게 한 번 생긴다고 해야 하려나요? 구내염이 생기는 비율이 확 줄어듭니다. 옛날에는 몇 달에 한 번은 생겼는데 일 년에 한 번으로 줄어든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는 구내염 예방도 예방이지만 입안 청결과 치아 건강을 위해 매일 구강청결제를 사용하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