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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제거, 구내염 예방? 구강청결 리스테린 / Listerine

리스테린(listerine)은 입냄새 제거에도 좋았고 입안 소독이 되어서인지 구강청결에도 좋은 것 같다. 구내염도 안 생기고 있다.

처음에는 입안이 쓰리듯 아파와서 너무 독한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사용하다보면 쓰라림이 줄어들었다. 조금 더 비싼 제품으로 구입하면 쓰린 것도 덜하다. 기능도 더 보강된 것 같고…

사나흘 사용만으로 익숙해졌다. 처음에는 아침과 저녁 양치 후에 리스테린을 꼭 사용했다.

구강청결제라고 하면 아무래도 ‘소독’과 관련된 것일테고 입안의 유익한 세균까지 같이 죽이는 것 같아 부작용이 걱정되어 뒷쪽의 설명서를 가만히 읽어봤다.

딱히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예전에 인터넷에서 이런 구강청결제의 부작용을 검색했을 때에는 구강암과 관련된 부작용이 눈에 띄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리스테린의 경우에는 지나치지만 않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것인지… 모르겠다.

그런 이유에서 설명서에는 아침과 저녁에 1회씩, 하루 총 2회의 사용을 권하고 있지만 뭔가 못 미더운게 있어 아침에만 사용하고 있다.

재밌는 것은 구강청결제를 사용한 후부터 입안에 가끔씩 생기던 하얀 동그라미 모양의 구내염… 엄청 쓰라려서 김치 같은 것은 먹기 어려운 그 구내염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1년에 1~2회 정도는 잠깐 생겼다 사라지곤 했던 것 같은데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난 후부터는 구내염의 존재를 까맣게 잊고 지냈다.

어찌되었든 소독제이니까 유익한 세균까지 죽이는 것 같아 고민인데… 음… 안 쓸수는 없고… 사용횟수를 1회로 줄이는 것으로 타협해야 할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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