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실패할 수 없는 탕수육 소스 비율 / 레시피
# 탕수육 소스 비율
일반 밥수저로
설탕 7수저 (간장처럼 평평하게 딱 채워 넣었을 때 기준, 위로 볼록하게 가득하면 두 수저로 계산하면 됨)
간장 1수저 (넘치치 않게 한 수저 딱 채워서)
물 15수저
식초 5수저
절대로 실패할 수 없는 탕수육 소스의 황금비율!
# 탕수육 소스 재료
설탕 7수저
간장 1수저
물 15수저
식초 5수저
야채(여기서는 피망 색깔별로)
전분(타피오카 전분, 감자 전분, 옥수수 전분 아무거나 가능)
탕수육 소스 만드는 방법
① 냄비나 웍에 밥수저로 설탕 7수저를 넣는다.
(물이나 간장부터 넣으면 밥수저가 젖어서 설탕이 수저안에 달라붙어 양을 재기가 어려워지기 때문)
② 간장 1수저를 넣는다.
(적다는 생각에 반수저나 한수저를 더 넣을 수 있는데 그럴 필요 없음)
③ 물 15수저를 넣는다.
④ 야채를 넣어주면 좋은데 양파나 오이, 이런거 다 필요없다.
피망을 빨강, 노랑, 녹색… 이렇게 세 개를 조금씩만 잘라 넣으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피망을 자를 때는
탕수육 한 개와 한 입에 먹을 만큼의 크기로 자르는게 좋다.
탕수육 한 점과 피망 한 개를 같이 먹으면
피망 특유의 맛이 흘러나와 맛있다.
피망은 구워 먹으면 맛이 달라지고
기호에 따라 더 맛있어 지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다.
간단하게 만들어 먹자.
⑤ 끓인다.
2~3분 안에 끓어오를 것이다.
오래 끓이면 야채가 다 물러져서 맛없다.
야채가 사각해야 맛있다.
따라서 끓기 시작하면 그것으로 이미 완성된 것과 다름없다.
불을 끄거나 가장 낮은 약불로 줄이고…
⑥ 식초 5수저를 넣고 섞어준다.
식초를 처음부터 같이 넣고 끓이면
특유의 시큼함과 훅! 들어오는 맛이 사라진다.
따라서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난 후에
식초를 넣어주는게 좋다.
⑦ 타피오카 전분이나 감자 전분, 옥수수 전분 등 아무 전분이나 상관없다.
전분가루 한 수저와 물 한 수저를 넣어 섞은 것을
조금씩 넣어주면서 걸죽하게 만든다.
⑧ 집에서 하는 것이고, 바로 먹는 것이라면
만들어 놓은 탕수육을 소스가 담긴 웍에 넣고 섞어 바로 먹는다.
아니면 탕수육 위에 부어도 좋다.
또는 소스 통에 담아 찍어먹어도 좋다.
그런데 탕수육은 탕수육이 소스와 섞였을 때,
그래서 바삭함과 쫀득함이 같이 느껴질 때,
그리고 갓 만들어낸 소스에서 훅! 올라오는 식초가 살아있을 때,
이 때가 가장 맛있다.
따라서 찍어먹는 것은 추천하지 않고
탕수육 위에 부어 먹거나
웍에 가볍게 섞은 후 접시에 담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만든 소스는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이거 최고!!!!!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