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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카드로 배울 만한 일을 찾기가 어렵다

1. 배움카드 

내일배움카드이던가? 정확한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데 경제상태에 따라 무언가를 배울 때 국가에서 300~500만원 정도까지를 대신 지불해 주는 것이라고 이해했다.

대신에 국가에서 정한 곳에서만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내가 내야 되는 돈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처음에는 내가 얼마를 부담해야 하되 출석율과 같은 정해진 무언가를 규정에 맞게 채우면 내가 낸 돈의 일부나 전부가 환급되기도 한다.

 

2. IT는 아무리 봐도 과다청구가 너무 많아 보인다.

코딩을 배우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것을 알아봤고, 실제 수강자들의 후기라던가 현재 배우고 있는 사람들의 글을 찾아봤는데 불만있는 글이 검색되었다.

그리고 내가 봐도 이게 뭔가, 국가에서 주는 돈이라고 빼 먹으려는건가? 눈 먼 돈이라는건가? 라는 생각이 드는게 쓸데없이 비싸게 책정해서 최대한 국가지원금을 빼먹으려는 의도처럼 보이는 곳이 있다는 것이다.

몇백만원짜리 수업인데 한 명이 여러개의 관련교육을… 그리고 키보드나 마우스는 지저분하고…

그 학원 주인은 왠지 여러개를 가지고 뺑뺑이 돌리며 돈 빼 먹는 사람처럼 보였다.

학원비가 너무 높게 책정되어 있어 보이고 학원 강사도 전문적으로 가르쳤으면 싶은데 뭔가 좀 이상해 보이는 곳이 보였다.

국가에서 한 번 나서서 싹 다 청소했으면 좋겠고 내가 보기에는 너무 과다청구된 금액이어서 내용도 분명 허수가 많을게 뻔해 보여 선뜻 배우고 싶은 곳이 많지 않았다.

 

3. 애견미용은 국가 자격증이 아닌가보다.

3급까지는 딸 수 있는 것에 지원금이 있었는데 남자이고 나이가 많은 경우에는 비전 같은게 별로 보이지 않았다. 검색해보면 급여도 이상해 보이는 곳이 많았다.

 

4. 기술

뭐든지간에 기술을 배워서 해외에 나가서도 써 먹을 수 있을, 그런 것을 원했는데 일단 너무 많아서 막막하고, 몇 개 관심사가 보여 더 들여다봐도 딱히 뭔가 더 자세하게 연결된 그 다음을 찾기가 어려웠다.

집 짓는 기술도 있기는 한데 여기까지가 사실 거의 전부이고, 실제 어떻게 될 지에 대해서는 검색을 통해 실제 수강했던 사람의 글을 찾아야만 그 사람이 쓴 부분에 대해서만 알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 뭔가 좀 부실했다.

오토바이나 차량 수리에 대해서도 그렇고, 결국 다 뭔가 정보가 부실해 보였다.

나이 들면 뭔가 할 만한게 거의 없다. 기술이라고 해도 말이 기술이지 지게차와 같은 차량 운전쪽에서 기웃거리게 되는게 뭔가, 뭔가… 다 비슷비슷해 보인다.

결국은 수강 후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게 중요한데… 어지간한건 하는 일에 비해 수입이 박한 것들이고 지저분하고 비위가 강해야 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이 받기 쉬운 것… 그런 것들이 보여서 뭔가 희망을 찾기 어렵게 되어 있었다.

여기서 잘 배우는 사람은 또 잘 배운다고 하는데 어디서 어떤 정보를 얻었기에 무엇을 들어서 어디로 가서 어떻게 살고 있단 것일까?

인터넷에는 자극적이거나 극과 극의 이야기가 많이 퍼져 있고 뭔가 배웠다고 생각하거나 그래도 잘 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 글들은 하나의 직업이라기보다는 부업의 느낌, 그리고 뭔가 배워보고 싶던 것을 배우는, 다시 말해 실제 바로 벌어먹고 살면서 가정을 부양할 그런 직업과는 거리가 먼 글들이 검색될 뿐이었다.

내용은 참 좋은데 정보가 없는 사람은 막막함이 크다. 한두달에 끝나는 교육도 아니고 반년에서 1년도 걸리는 그런 일들이 많아 보이는데 뭔가 좀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일단 검색중이다.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고, 그리고 제대로 된 벌이가 될 만한 것을 찾아보는 중인데 나이가 참… 이래저래 문제긴 하다. 몸이 좋지 않으니 체력이나 몸 자체가 받쳐주지도 않으니.. .거참…

계속 좀 찾아보고 실제 어딘가에 찾아가서 상담도 받아보고 그래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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