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맥북에어, 아이패드, 맥미니 등 애플 제품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는 방법
= 애플 홈페이지의 리퍼비쉬 이용하기
리퍼비쉬는 애플에서 직접 검수한 검증받은 새것 같은 중고제품?
이라고 생각하면 되려나요?
1년 보장도 됩니다.
가장 최근의 맥북에어 13인치 M3 칩 기본형의 가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애플 홈페이지에서 화면 가장 밑으로 내려가면 ‘인증 리퍼비쉬 제품’이 있습니다.)
맥북에어 13인치 M3 기본형의 주요 스펙은 다음과 같고…
8코어 CPU
8코어 GPU
8GB 통합 메모리
256GB SSD 저장 장치 각주 ¹
현재 애플 공식 홈페이지 정식 가격은 1,590,000원입니다.
리퍼비쉬에 올라와 있는 두 개의 제품은 모두 1,352,000원입니다.
대략 25만원 저렴하고
할인율로 보면 대략 15% 할인가정도에 판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반 마트에서 파는 새 제품은 어떤가도 검색해봤습니다.
일반 온라인마트에서는 새제품이 대략 8~9% 할인가에 1,446,900원이었습니다.
다만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구입하는 새 제품이나 리퍼비쉬와
똑같은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는 확실하에 알아보셔야 할 것입니다.
(애플 리퍼비쉬 제품은 1년 보증이 된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오래전에 맥북에어를 구입하기 위해
리퍼비쉬 제품을 이용하려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위와 같이 온라인 마트에서는
비록 그 할인율이 리퍼비쉬의 절반 정도에 불과했지만
1. 가끔가다가 리퍼비쉬와 비슷한 만큼의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2. 특정 카드사의 카드로 구입하면 추가 할인이 되어 리퍼비쉬와 비슷한 가격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다보니까 정품에서 리퍼비쉬를 사려던 생각이 사라지더라고요.
일단 한 번 손을 탄 리퍼비쉬보다는
새 제품인 온라인 마트의 맥북 에어를 구입하는게
아무래도 ‘새 제품’이다보니까 더 낫지 않나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리퍼비쉬’가 아니라 ‘리퍼 및 특가제품’이라고 표기했습니다.
지금 보니까 모두 ‘리퍼비쉬’로 통일해 두었네요.
그리고 그때는 왠지 중고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던
젊은 시절이었습니다.
지금은 적당한 수준이면 적당한 가격에 사는것을 좋아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물론 중고거래라는게 있습니다.
중고로 직접 일반인들과 거래하게 되면
포장을 뜯지도 않은 새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만
저는 적어도 50만원이 넘는 제품은 그런 식으로 구입하지 않기 때문에
예외로 두었습니다.
사기꾼도 옛날보다 많아졌지만
그 방법도 굉장히 교활해져서
그런거 조심하는게 더 싫더라고요.
그 정도까지 감안할 정도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아무튼,
그런 나이가 된 고로…
저는 리퍼비쉬를 저렴한 새 제품이라고 생각하며
가격만 놓고 비교해서
리퍼비쉬, 아니면 온라인 마크 새제품 할인가,
이렇게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 구입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