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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mm 스테레오 연장 케이블 / ㄱ자 이어폰 젠더

마우스와 노트북 사이 간격을 줄이기 위한 방법 / ㄱ자 이어폰 젠더

AV1905 – 3.5mm 스테레오 연장 케이블

레노버 e560의 이어폰 단자는 마우스를 연결해 사용하기 불편한 위치에 있다. 더구나 이어폰 연결단자 부분이 ‘ㄱ’ 자가 아니라 ‘ㅣ’ 자라면 선이 걸리적거려 마우스를 사용할 때 굉장히 불편하다.

적응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블루투스 스피커와 같은 무선 스피커를 사용해 볼까 알아보았다. 하지만 블루투스 스피커는 비쌌다. 블루투스 동글이 같은 제품들을 구입해 지금 쓰는 유선 스피커를 무선 스피커처럼 만들어볼까도 싶었는데 배보다 배꼽이 커 보였다. 결국 간단하게 ‘ㄱ’ 자 젠더로 해결했다.


원래는 스피커를 연결해 들을 때 위와 같은 상태였는데…

 


젠더를 통해 이렇게 바뀌었다.

단순히 젠더 길이만큼만 넓어진 게 아니라 선이 접히는 부분까지의 길이도 넓어져 실제로는 10cm정도의 공간을 더 좁힐 수 있었다.

이제 마우스패드를 노트북 옆에 붙여 사용해도 이어폰 선 때문에 마우스를 사용하는게 불편하지 않았다.

이어폰 잭을 꼽을 때도 ‘딱!’ 하고 깔끔하게 고정된다. 뺄 때도 마찬가지.

혹시나 싶던 스테레오 기능도 문제없다. 음질에 차이도 테스트해봐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일단 마우스를 사용하기 편해졌고 스테레오 기능에도 문제가 없는 것만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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