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가 맞지않는 LENOVO 700-i5 Quad 실리스킨 키스킨
레노버 700과 같이 구입했던 실리스킨 키스킨인데 옆으로 길게 나왔다.
어처구니가 없다!!!
그 전에 이야기 하나를 적어보면 한두달 전 레노버 E560을 구입할 때 실리스킨에서 나온 키스킨 9,900원짜리를 구입했다.
하지만 스페이스바쪽이 아래쪽으로 크게 만들어져 있는 바람에 키를 누르면 씹힐때가 있었고 전체적으로도 키감이 나쁠 수 밖에 없었다.
그 후…
레노버 700 을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했던 실리스킨 키스킨은…
아…
이번엔 오른쪽으로 길게 나왔다!
실리스킨은 대체 뭐하는 회사일까?
왼쪽부터 중간까지는 잘 맞는다.
중간부터 조금씩 이상해지는것 같더니 어느 선부터 더 커진다.
위 녹색 동그라미 부분을 확대해보면…
하단의 콘트롤키부터 오른쪽이 길게 나오더니 방향키부터는 아예 전체가 오른쪽으로 가 버렸다.
덕분에 우측의 숫자키패드 부분은 모두 오른쪽으로 밀려버려 맞지 않는다.
그래도 억지로 쭈그려뜨려가며 맞춰보았다. 그렇게하니…
당연히 가운데 부분이 들뜰수 밖에 없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튀어나온 부분을 또 최대한 눌러가며 맞춰보았다.
겉으로는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위 녹색 동그라미 부분이 뜰 수 밖에 없고
언제까지 저 모양을 유지할지도 모르겠다.
레노버 e560에 이어 레노버 700 노트북까지 모두 이런 식인데
운이 나빠 불량만 구입한건가…
거참… 뭔가 좀 그렇다.
p.s.
이 노트북의 키보드는 확실히 별로다. 키보드를 따로 연결해 사용하는게 좋다. 그냥 치기에는 키감이 별로다.
가성비로 쓰기 좋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