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판된 책 구하기
G.J. 마이어의 ‘튜더스’를 구입하려고 찾아봤는데 절판된 상태였다.
딱 한 곳에서만 판매중이길래 다음 주에 구입해야겠다 싶어 메모만 해 두었는데 구입하려고 한 날, 절판된 상태로 변경되었다. 며칠만인데 대체 누가 구입한걸까? 우연치고는 이상하다.
예전에 한 번, 품절되고 절판된 도서를 구입하는데 도움을 받았던 알라딘의 품절도서센터가 생각나 이곳에서 찾아봤지만 없었다.
결국 도서관에서 대여해 조심스럽게 봐야했다. 메모하면서 보려고 구입하려 한 것인데…
항상 구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좋은 곳이다. 메모 겸 포스팅한다.
p.s. 실망이 컸던 중고도서 구입기
‘카이사르 군단’을 중고로 구입했던 적이 있다. 알라딘에 등록한 어떤 중고업자를 통해서였다.
하지만 최상이라고 속여서 파는 업자였다. 의도적인 것인지 일부러 애매하게 포지션을 잡고 그렇게 만들어 판 것인지 모르겠지만 업자라는 점을 생각하면 사기친게 맞다. 보내면서도 봤을것이고 손상만 없다뿐이지 상태는 ‘중’ 이상 갈 수가 없을 만큼 너무 바랬는데 최상이라고 속여 팔다니… 굉장히 불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