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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탐색기 대체 프로그램 Directory Opus

(메모용) 윈도우 탐색기 대체 프로그램 – Directory Opus (유료)

한 번에 폴더를 두 군데 열어놓고 작업할 일이 많은데 윈도우 탐색기로 하려면 결국 탐색기 두 개를 열어서 번갈아가며 작업해야 했습니다. 너무 불편했고…

그뿐 아니라 윈도우 기본 탐색기는 기능이 많이 부족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설정하는 것도 대부분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윈도우 탐색기를 대체할 만한 진정한 최고의 프로그램은 무엇인가? 해외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있는가?

… 라는 생각으로 많은 글들을 검색해 봤습니다.

최종적으로는 Directory Opus 라는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유료라는 것은 이해하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네요.

하지만 첫 화면만큼은 제가 원하던 딱 그대로였습니다.

토탈 커맨더라는 또 다른 윈도우 탐색기 대체 프로그램는 대여섯시간 사용해 본 게 전부입니다. 이런저런 글들을 검색해 본 후에 설정을 하나하나 변경해 봤는데 그것만 한 시간 정도가 걸렸고, 플러그인을 알아보는 것도 또 한두시간 걸렸습니다. 너무 복잡하더라고요. 그래서 디렉토리 오퍼스12 라는 것에 관심이 더 갑니다. 토탈커맨더보다는 편해 보이거든요.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또 다른 탐색기 대체 프로그램은 xyplorer 라는 것입니다. 이것도 잠깐 사용해 봤는데 제가 원하는 스타일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directory opus 라는 것을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디렉토리 오퍼스를 처음으로 실행하면, 앞으로 탐색기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기본 윈도우 탐색기를 대신 이 프로그램이 실행되게 할 것인지 묻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첫 화면은 왼쪽에 현재 폴더 구조, 오른쪽은 좌우 두 개로 나늬어 토탈커맨더처럼 되어 있습니다. 제가 원하던 그 모습이었습니다.

구글 해외검색이 아니라, 국내 포털에서 디렉토리 오퍼스를 검색했더니 윈도우 탐색기 대체 프로그램으로 사용중이라는 글이 몇 개 보였고, 그 글의 내용에서는 평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 간단후기 :

사진이 들어 있는 폴더를 윈도우 기본 탐색기의 미리보기처럼 나오게 하고 싶은데 디렉토리 오퍼스는 ‘개별폴더’ 지정이 어려워서 이 부분이 조금 문제가 있더라고요. 게다가 제가 원하는 깔끔한 모습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쓸데없는 정보들이 달라붙어 표시되니까, 저는 이게 또 좀 그렇더라고요. 심플하게 변경하려고 했는데 어떻게 하는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설명서를 찾아보기도 했는데 아… 제가 원하는 그 모습은 없었습니다.

이럴바에야 그냥 토탈커맨더로 가는게 더 나을 것도 같네요.

결국 토탈커맨더와 xyplorer, 그리고 directory opus 를 조금씩 사용해 보다가 다시 기본 윈도우 탐색기로 돌아왔습니다. 뭔가 하나씩 제가 원하는 것과 맞지가 않네요. 쩝…

아무튼 해외에서는 디렉토리 오퍼스가 탐색기 대체 프로그램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 다음이 토탈 커맨더와 xyplorer 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코딩하는 사람들은 토탈 커맨더를 많이 쓰는 것 같더라고요. 아니면 그런 사람만 글을 올렸다거나요.
일단 탐색기 대체 프로그램을 찾는 것은 실패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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