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바탕화면의 사진을 100% 원래 사진의 품질대로 나오도록 배경화면 설정 바꾸는 방법
윈도우10에서 내가 원하는 배경화면 사진이 100% 품질 그대로 나오게 하려면 아래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1. 윈도우 왼쪽 하단의 윈도우 마크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메뉴들이 나오고
여기서 ‘실행’을 누릅니다.
(혹은 윈도우키 + R )
2. 그렇게 나온 실행 창에 아래와 같이
regedit
라고 입력합니다.
3. 그러면 작은 탐색기 창이 하나 뜰 겁니다.
왼쪽 카테고리(폴더)에서
HKEY_CURRENT_USER → Controp Panel → Desktop
위치에 들어가 오른쪽 칸의 아무 빈칸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에서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
을 선택합니다.
그렇게 새로 만드는 파일이름을
JPEGImportQuality
로 입력해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나서 생성된 JPEGImportQuality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입력창이 나오는데
값 데이터에는
100
이라고 입력하고
단위는
10진수
를 선택한 후 확인을 눌러 마쳐줍니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재부팅‘을 해 줘야 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레그를 인식해서 바탕화면에 있는 사진을 100% 품질 그대로 보여주니까요.
이제 끝났습니다.
재부팅 후 바탕화면에 적용할 사진을 ‘다시’ 선택해 주세요.
그러면 사진파일을 보는 프로그램으로 볼 때의 품질과 배경화면에 뜬 사진의 품질이 똑같이 보일 것입니다.
혹시나 컴퓨터에 부담이 되어 뭔가 느려지거나 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무 차이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냥 100% 품질로 변경하셔도 될 듯 합니다. 지금 사용중인 오래된 컴퓨터에서도 아무 차이가 안 느껴질 정도면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담…
처음에는 뭔가 이상했지만 확실히는 몰랐습니다. 컴퓨터 모니터의 해상도에 딱 맞는 고화질에 색감도 좋은 배경화면을 골라 모니터의 바탕화면으로 바꿨는데 뭔가… 뭔가모르게 (과장하자면) 뿌옇게 보인다고 해야 할까요?
모든 사진에서 그랬다는게 아닙니다. 몇 장의 사진에서만 유독 그 차이가 크게 느껴졌습니다.
원인은 바로 위에 적은 내용 때문이었습니다.
원도우는 고사양에서 저사양까지의 모든 컴퓨터에 사용되는 프로그램이다보니까 어떤 것은 일괄적으로 저사양, 성능이 낮은 컴퓨터에 맞추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성능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지 않는 부분이었습니다.
배경사진의 품질도 아마 그런 분류에 들어갔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고화질 사진을 올려도 90%나 80%의 품질로 표시됐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