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메인보드 바이오스 설정에서 USB 부팅순서 바꾸기
아래 사진들은 기가바이트에서 나온 메인보드의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기 전에 찍었던 것들이다.
만약 업데이트를 했다면 조금 다른 화면이 나올텐데
원리와 방법은 똑같으니까
아래 내용만 잘 이해하면 부팅순서를 쉽게 바꿀 수 있을 것이다.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바이오스 키 / 진입 방법
컴퓨터를 키고 위 화면이 나오면 Del 키를 계속 눌러준다.
메인보드 회사마다 바이오스 진입 버튼이 다르다.
F3나 F5를 눌러야 할 때도 있다.
화면에 나와 있는 버튼을 보고 맞는 키를 눌러주면 된다.
컴퓨터를 켜면 부팅을 위해 제일 먼저 읽는 장치가
부팅옵션 1번에 있는 장치다.
위 사진은 CT500MX500SSD1 이라는 SSD로 되어 있는 상태다.
오래전에 쓰던 노트북에서는 ‘부팅옵션 #1’을 눌러주면
곧바로 USB를 선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에 적용된 바이오스 화면에서는
이곳에서 USB를 선택할 수 없었다.
시디롬이나 하드, SSD는 보이는데 USB는 없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Hard Drive BBS Prioirties 라는 메뉴에 들어가야 한다.
그러면 위와 같이 USB를 부팅 옵션 #1의 위치에 불러올 수 있다.
밖으로 나와 보면 부팅 옵션 #1의 장치가 USB로 변경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종료를 눌러준다.
종료 시 저장 후 종료나 저장 후 재부팅을 원하냐고 묻는다면 그렇게 해 준다.
윈도우10이 설치되어 있는 USB로 부팅되는 모습.
USB로 부팅되었다.
주의점!
모든 작업이 끝나면 부팅순서를 원래대로 돌려놓자.
다시 바이오스 설정 화면으로 들어가서
하드나 SSD 등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는 장치를
부팅옵션1번으로 바꿔주는 것을 잊지 말자.
p.s.
윈도우7, 윈도우8, 윈도우10 모두 전체 백업은
윈도우가 실행된 상태에서 할 수 있지만
전체 복원은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켤 때
윈도우 부팅장치로 부팅해야만 가능하다.
백업과 복원에는
전체를 그대로 복사하듯 저장하고 살려내는 이미지 백업과 이미지 복원이 있고
새롭게 바뀌는 부분에 대해서만 추가하고 뺄 수 있는 부분 백업과 부분 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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