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9, 2016를 다크모드 테마를 이용해 어둡게 만드는 방법 – 피로도를 줄여줄 수 있다.
시간이 되는대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프로그램도 한 번 해 보겠다고 했는데 오늘에서야 시도해 보네요. 일단 화면부터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위와 같이 보입니다.
메뉴에서 ‘파일’로 들어가 ‘계정’을 보면…
위와 같이 오피스 테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되어 있는 흰색과 어두운 회색, 그리고 검정 이렇게 3가지 색 테마 모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크모드는 아무래도 검정이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어두운 회색 모드로 하면 위와 같이 보입니다.
처음에는 이도저도 아닌 것 같아 이게 뭔가 싶었는데 오히려 이게 더 낫기도 하더라구요. 이유는…
이게 검정(다크모드) 테마인데 이것만 봐서는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막상 작업화면으로 들어가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어두운회색모드가 메뉴 확인 등에서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뭔가 지저분해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한 번만 봐서는 솔직히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싫더라도 검은모드로 지정한 후에 하루만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나서 다시 기본모드인 흰색으로 돌아와보면, 그때 어느게 나은지 체감될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화면이 너무 밝아서 오래 컴퓨터 모니터를 보고 작업하게 되면 나는 괜찮은 것 같아도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기가 어렵습니다. 피곤해서 그렇습니다.
제가 여기서 오는 피로를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은 기껏해야 윈도우10에 있는 ‘야간모드’를 켜 주고, 그 상태에서 다시 한번 야간모드 설정으로 들어가 화면에 더 주황빛이 돌도록 흰색을 줄여주고 사용하는 정도입니다.
모니터에는 페이퍼 모드(종이모드)가 따로 있어서 이것까지 같이 사용중입니다.
혹시 별거 하지 않았는데도 다음날 몸이 너무 피곤하다면 모니터에 표현되는 색상을 줄여주는 것만으로도 피로도를 많이 줄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익숙해져서 못 느낄지 모르겠지만 몸은 느낍니다. 모니터 색상만 조절해줘도 아침에 일어나는게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