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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앤젤 5 Carl Angel-5 / 연필깎이

칼 앤젤 5 Carl Angel-5 / 추천할 만한 연필깎이

오래전에 구입한 일제 연필깍이…

연필깎이는 한 번 구입하면 10년이고 20년이고 반평생은 계속 쓰는 것 같다.

처음 듣는곳인데  Carl Angel 5 / 칼 앤젤5 이라 읽으면 될 듯 싶다.

 

색상은 좋게 말하면 레트로, 내지는 빈티지.

그대로 말하면 촌스러운 색상이다.

그런데…

실제로 보면 촌스러운 생각은 들지 않고 빈티지 인테리어 같은 느낌이 강하다.

원래는 이 연필깎이와, 이보다 몇천원인가 만원 정도 더 비싼 제품 두 개를 구입했다. 같은 회사의 제품으로 디자인은 똑같은 것 같은데 색상만 조금 더 나았다.

조금 더 좋은건 선물했고 촌스러울 것 같다고 생각한 이 제품은 내가 쓰는 중이다.

재밌는건, 굉장히 촌스러울 것이라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빈티지 느낌의 나름 괜찮은 포인트 있는 색감을 가졌다는 것이다. 만족한다.

 

가격도 저렴하다. 지금은 많이 올랐을 것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다. 오래전에 구입한 제품이다.

품질도 좋고 연필을 깎고 난 후에 나오는 톱밥의 모양도 마음에 든다. 잘 깎이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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