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고 있는 온라인 사이트의 글꼴 혹은 폰트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의 온라인 사이트에 해당 이미지를 캡춰해 업로드 하는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설명이 필요없으니 직접 해 보시면 됩니다.
끝!
p.s. 직접 여러개를 테스트해 본 후기
예를 들어서…
티스토리 로그인 화면에 나오는 글씨체를 ‘스샷’으로 뜬 후에
위 사이트에 들어가서 업로드 후 결과를 찾아봤습니다.
예전에는 원하는 폰트 부분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오른쪽에 해당 글씨체와 가장 비슷한 순으로 폰트 이름이 표시되었는데
계속 바뀌어서 지금은 또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제대로 찾았습니다.
다른 것도 그럴까, 궁금했습니다.
신문사들의 폰트 부터 시작해서 여러 글꼴 이미지들을 올려봤는데
정확하게 이건 뭐다! 하고 한 가지만 나오는 법은 없었다는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정확도가 꽤 높았습니다.
p.s. 소스코드 보기로 폰트를 알 수 있는 방법도 있음
이 외의 방법으로는 해당 사이트 페이지의 코드를 보는게 있습니다.
보통은 파이어폭스와 같은 웹브라우저에서 마우스 우클릭으로 나온 작은 메뉴창에서 페이지 소스 보기를 하면 나오는 코드화면에서 폰트를 쉽게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만…
이상하게 그게 또 다 보이는건 아니더라고요.
못찾은건지 보고도 모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검색으로 찾아낸 어떤 커뮤니티에 직접 해당 스샷을 가지고 물어봤던 적도 있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위와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는게 낫겠다고 생각합니다.
아! 요즘은 AI가 있으니까 혹시 챗지피티에 물어보면 알려주지 않을까요?
p.s.2 가독성 좋은 폰트
블로그를 하는 사람은 한 번 쯤 생각해 봤던 주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독성이 좋은 폰트란 어떤것일까, 에 대해서요.
일단 굴림은 아닙니다.
고해상도 화면과 작은 글씨에서 뭉개지는건지, 뭔가 불명확해지는게 보입니다.
맑은 고딕이 더 낫습니다.
폰트 크기에 따라 선명도가 달라지며 더 좋아지기도 하더라고요.
영어가 쓰이면 vernada도 괜찮습니다. 폰트가 이쁘고 보기도 좋아요.
네이버에서 배포하는 폰트는 분명히 좋은게 맞을텐데 저는 별로더라고요.
결국 돌고돌아 맑은 고딕을 사용하거나 기본 폰트로 지정해 두었습니다.
워드프레스를 이용하면서는 그냥 두었습니다.
폰트 같은거 만지다가 시간 다 가는데, 나이가 들어 눈도 아프고 피곤하기만 하더라고요.
그냥 사용하는 워프의 기본 폰트가 나쁘지 않으면 지금처럼 그냥 두고 사용중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폰트라고 하면 가독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폰트의 ‘크기’와 ‘줄간격’입니다.
대충 이 폰트가 마음에 든다싶으면 폰트 크기와 줄간격만 조절해 줘도 충분히 가독성 높은 블로그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