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갑자기 생긴 증상입니다. 가끔가다가 컴퓨터 부팅과 함께 아웃룩이 자동으로 실행됐습니다.
보통은 msconfig 에서 자동으로 시작되는 프로그램을 찾아 실행되지 않게 하면 되는데 아웃룩은 아예 없더라고요.
해외에서도 저같은 사람들이 많은데 다들 이런저런 방법을 찾아보다가 아래의 해결방법을 통해 일단 아웃룩이 자동으로 실행되지 않게 해 둔 것 같아 따라해 봤습니다.
겨우 며칠 동안이지만 일단 저는 해결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정리해 둡니다.(source: 영어주의!)
방법:
윈도우 설정 화면에 들어갑니다.
(윈도우키 + I)
‘개인정보'(위치, 카메라, 마이크) 를 클릭해 들어갑니다.
왼쪽에 있는 메뉴를 주욱 내리다보면 ‘백그라운드 앱’이 보이는데 이곳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보면 다음 두 개가 위와 같이 ‘켬’으로 되어 있을텐데 ‘끔’으로 해 줍니다.
1. outlook(new)
2. 메일 및 일정
현재까지는 아웃룩이 자동으로 시작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끝입니다.
짜증나는 아웃룩 자동실행 해제 방법 요약!
백그라운드 앱에서 아웃룩과 메일/일정(영어는mail/calendar로 되어 있을 듯), 이렇게 두 개를 꺼 주면 됨
… 여기서부터는 읽지 않아도 됨.
p.s. 소스대로 해 본 시행착오
위에 링크한 웹페이지를 보면
어떤 사람은 ‘기본 앱’에서 outlook(new) 대신에 outlook 를 선택하는 것으로 해결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 글에 대해 도움이 되었다고 표시한 사람이 여럿 있길래 우선은
그 방법대로 먼저 해 봤는데 처음에는 됐지만
두세번째 부팅때 다시 아웃룩이 실행되었습니다.
결국 기본앱을 다시 outlook(new)로 돌려놨습니다.
그 후에 했던 방법이 이 글에 적은 내용입니다.
아웃룩과 메일/일정(캘린더) 두 개를 모두 백그라운드 앱에서 끄는 방법으로 해결했다는 내용이고
여기에 동의하는 사람이 많이 보입니다.
아웃룩만 껐다는 사람도 보이고 그렇게 해결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게 했는데도 시간이 지난 어느날 다시 문제가 시작되어서 둘 다 끄는 것으로 해결했다는 내용이 있었으니
이게 더 맞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이 사람의 추정도 그럴듯합니다.
새로 업데이트 된 아웃룩(뉴)와 일정 앱 등의 상관관계 말이죠.
그래서 더 신빙성이 가니까 두 개 다 끄는 것을 따라한 것입니다.
p.s.2
저도 며칠뿐이어서 확실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시적으로 해결된 것인지, 아닌지요.
컴퓨터만 켜면 아웃룩이 갑자기 자동으로 시작되는 문제 때문에
한동안 짜증이 많이 났었는데 더는 짜증나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이보다 더 확실하게, 그리고 백그라운드 앱으로써의 기능을 없애지 않고도
이 문제를 해결한 사람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