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Close

시티 오브 갓 / 왕은 계속해서 바뀌지

영화 시티 오브 갓 / City of God

많은 것들이 흘러간다. 영원히 그대로일 것만 같은 곳에서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난다.

‘더 와이어(The Wire)’라는 미국 드라마에서는 에이본이 구역을 차지하고 확장하며 기업화시키며 전 세대보다 더 힘있는 왕이 된다. 하지만 어디서 갑자기 들어와 세력을 확장시키던 마를로 세력에게 접수당하고 마를로 역시 영원히 왕관을 차지하지는 못하게 된다. 왕관은 하나이고 영원하지만 그것을 차지하는 사람만이 바뀔 뿐이다.

시티 오브 갓은 멕시코의 한 빈민촌을 접수한 갱스터 세력 중 한 세대에 집중해 그 시작과 끝을 보여준다. 아무 생각없이 봐도 재미있고 보다보면 삶에 무언가가 느껴진다.

왕관은 사라지지 않는다. 정점에는 한 개의 왕관 뿐이다. 왕좌의 게임이 계속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팟캐스트를 듣다가 갑자기 시티 오브 갓이 생각나 끄적여 봤다. 시티 오브 갓, 하니 미드 ‘더 와이어’와 ‘쉴드’가 생각난다. 영화 ‘트레인스포팅’도 생각난다.

시티오브갓의 포스터 색감과 느껴지는 역동성 때문인 것 같다. 미드 ‘보드워크 엠파이어’도 볼만했다. 영드 ‘피키 블라인더스’도 생각난다. 영화 ‘대부’ 시리즈도 빼놓을 수가 없다. 제목은 기억나지 않는데 주인공이 마지막에 ‘아임 XX 킹콩!’ 외치던 영화도 괜찮았다. 호텔을 배경으로 나오던 갱스터 미드도 괜찮았는데 중간에 흐지부지 종료 아닌 종결을 맞은지 오래다.

이 중 추천하는 것은 순서대로 트레인스포팅, 더 와이어, 대부, 쉴드, 보드워크 엠파이어다.

시티 오브 갓은 나중에 2편도 나왔지만 별로였다. 1편만 봐도 충분하다.

갑자기 생각나 끄적여봤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