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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유튜버 채널로 영국영어 공부하기

영국영어 공부를 즐겁게 하기 위해 영국인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다

처음에는 영국 유튜버라고 검색했는데 영국을 여행하는 다른 나라의 유뷰브 채널들이 검색되었다.

그래서 구글검색으로 british youtuber, british youtube channel trave, popular uk youtuber 등으로 검색했다. 그제서야 원하는 답이 나오기 시작했다.

대충 15개 정도를 추려 구독했는데 이 중에는 더 이상 유튜브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는 것도 있고 아무래도 오래는 못 들을 것 같은 채널도 있다.

혹시 나같은 사람들이 있을까봐 일부러 구독한 사람들의 이름을 캡춰해 올렸으니 참고만 하면 된다.

 

(1) 미국 영어나 영국 영어 모두 ‘받아쓰기’가 가장 빠르고 좋은 공부방법인 듯 싶다.

오래전에 하다 말았던 방법이지만 하는 만큼은 확실히 느낄 수 있던 좋은 영어공부방법이었다.

듣기와 스피킹이 같이 발전했다.

처음에는 40초 분량의 녹음으로 해도 이 한개의 스크립트를 끝내는데 4시간이 금방이었다. 그러다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아무튼 혼자 공부하기에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기에 적어본다.

 

(2) 영국 팟캐스트 구독

두 종류를 듣고 있는 중이다.

한 개는 십오분 정도 되는 일상의 드라마다. 요즘 일상 생활 영어들이 가족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달된다.

또 한 개는 토론과 뉴스 등이 섞여 있는 것이다. 뉴스와 토론, 기자들의 인터뷰 등이 골고루 나온다.

이 두 가지를 계속 듣는 중이다.

 

(3) 혼자서는 신문으로 받아쓰기 + 역 받아쓰기도 좋은 방법

영자신문을 가져다 놓고 한줄 한줄 한글로 번역해 노트한다.

이제 한글로 노트한 것만 보고 영어로 역번역을 한 후에 비교하는 것이다.

혼자 있으면 심심할 때마다 하면 꽤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4) 역시 영어로 대화하는건 필요한 듯

우리나라에서 시험 위주의 영어공부만 했을 때는 비약적으로 문법과 독해만 잘했다. 하지만 말 한마디 제대로 못했다. 들리지가 않은게 가장 큰 이유였다. 뭔가 들려야 따라하듯 말하기라도 하는데 들리지가 않으니 뭘 더 할 수 있었을까. 학교에서는 오로지 단어와 숙어, 문법과 말도 안되는 한국식 영어로 배배꼬아 만든 문제를 빨리 이해하고 풀게 만드는 참으로 멍청한 공부방법만 가르쳐주었을 뿐이다.

처음 영국인과 대화할 때 나는 계속해서 문법적으로 맞는 표현만 하려 애썼고 쉬운 영어가 아니라 단어 하나하나로 표현해 나가려고 신경썼다. 반년이 지나서야 쉬운 영어가 무엇인지 일상 영어가 무엇인지 깨달아가며 고쳐나갔던 것 같다.

영국인과의 일상대화들이 많은 것들을 도와주었다.

 

(5) 재미로 유튜브를!

하나 추가한게 유튜브 채널이다.

영국인 유튜버 채널을 보면서 계속해서 영국영어에 익숙해져 가는 것, 물론 재미까지 함께하면서 말이다.

그래서 구독한 채널들이 몇 개 있어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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