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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마존 라이트세일로 웹 호스팅 이사 준비 / 준비할 것 정리

다시 한 번, 워드프레스 블로그의 웹호스팅을 AWS 아마존 lightsail 호스팅으로 이사 준비하다.

엊그제 확인한 깜짝 사실,

아마존 라이트세일 cpu추가!

3.5달러, 5달러의 cpu는 1개였는데 앞에 v자가 붙은 vCpu로 이름이 변경되면서 2개로 좋아졌다.

v가 virtual인가? 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좋아진 건 분명해 보인다.

라이트세일의 cpu는 100% 쓸 수 있는게 아니라 10% 정도만 쓸 수 있고
가격이 높아질수록 20%, 30% 식으로 더 쓸 수 있으며
평소에는 10%와 같은 정해진 비율 안에서 유지하고 있어야

어느날 갑자기 방문자가 비율을 넘어섰을 때,
다시 말해 100%가 안되었지만 10% 이상 100% 미만의 사이에 껴 있을때

그동안 10% 안에 머물러 있어준 시간 동안 아마존 라이트세일에서 자동으로 저축해 뒀던
일종의 에너지(?)를 쓴 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그 에너지가 다 소비될 때까지는 속도에 이상이 없지만
다 쓰게 되면 100%가 안 되었음에도 버벅거리거나 멈춘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시 말해 cpu 1개가 100퍼센트를 다 써도 된다는게 아니라는 소리.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검색하면 이와 관련된 버스트(bust)라는 용어와 글들이 해외 블로그에도 많이 보인다.

난 모르니까…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진행한다.

ㅠㅠ

 

그런데 2~3일전에 라이트세일에서 갑자기 cpu가 슬쩍… 올라갔음을 확인했다.
이 정도면 10달러(매달)짜리 플랜을 쓰면 호스팅이 날아다닐 것 같다.

내 블로그에는 3.5달러짜리 플랜도 차고 넘친다.

그래서 해외 웹호스팅 hawkhost 를 쓰고 있다.

하루 방문자가 현재 다섯명도 안되지만(ㅠㅠ)
혹시나 하루에 백명을 넘고 천명을 넘어도 호크호스트로 충분하고

오천명이 넘으면 상위 업그레이드를 하면 되고
그 이상은… 일 그만둔다! ㅎㅎ

물론 말도 안되는 이야기.

그럼에도 라이트세일로 옮겨보고 싶은 이유는
왠지 하고 싶다는 것… 궁금해…

오래전 그 빠릿빠릿했던 웹 속도를 다시 느껴보고 싶다는 것…

나와는 전혀 상관없지만
그래도 마침 cpu가 늘어난 핑계도 생겼겠다,
다시 준비해보려고 한다.

어떤 것을 다 알아둔 후에 옮겨야되나 간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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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핸드폰에서 자동커트 하는 법 알아두기

이렇게만 알아두면 일단 시작할 수 있을 듯 싶다.

역시나… 문제는 트래픽 문제.

자동차단 되는 방법은 정말 없는걸까?
라이트세일 쓰기 꺼려하는 사람들의 태반이 모두 자동차단이 안되는 문제 때문에 생길 요금폭탄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데
아마존은 왜 이 기능을 넣지 않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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