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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의 증상과 진단 (검사 방법)

* 순천향 병원 내 비치된 가이드 내용 참조 후 일부 정리

1. 위암의 증상

초기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초기증상에는 상복부의 불쾌감, 상복부의 동통, 식사 후 소화불량, 식후 팽만감과 식욕 부진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암의 초기증상은 급성 위염이나 만성 위염, 십이지장 궤양이나 위궤양의 증상과 비슷해서 단순히 이러한 증상만 가지고는 위암과 구별하기 어렵다.

위암이 진행되면 음식물 섭취시 구역질과 구토를 할 수 있고, 암종의 궤양 때문에 토혈이나 흑색변을 볼 수 있다.

체중이 감소하고 왼쪽 쇄골 상부에 림프절이 만져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단순히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해 간단하게 약을 지어 먹거나 관리를 잘 하는 그런 곳에 다닌다거나 그러다보면 적절한 위암의 치료시기를 놓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2. 위암의 진단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와 위장조영술을 통해 진단하는 경우가 있다.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는 보통 8시간 금식 후 이루어지고, 인후부에 가벼운 국소마취 후 검사를 한다. 약 5분 안팎이면 검사는 끝나고 이를 통해 위암은 물론 식도와 위, 십이지장, 상부 등의 질환에 대한 진단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다. 수면유발내시경으로 조금 더 편하게 검사를 받는 사람들도 있다.

위장 조영술은 방사선 특수검사의 한 방법이며 작은 병변의 발견은 어려운 것 같다. 의사 선생님의 이상소견이 있으면 다시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고 조직검사가 이루어지기도 하는 것 같다.

 

3. 평상 시 해야 할 것

적어도 40대 이상이라면 매년 꾸준히 위암 검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정기검진이 필요하다.

꾸준한 운동과 음식관리는 당연하고, 음식은 (너무나 당연하게 들리겠지만) 짠 음식, 절인 음식, 너무 매운 음식, 그을린 음식 등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은 기본적으로 피해주는게 좋다.

인삼과 우유가 위암에 예방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어 많이 섭취하는게 좋다는, 병원 내 비치된 위암 관련 자료를 본 적이 있다. 비타민 A와 E는 발암을 억제하고, 비타민 C는 발알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한다고 하므로 비타민 A, C, E를 충분히 섭취해주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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