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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보일러 노란불 물보충 깜빡일 때 방법 RB-165TKF

린나이 보일러 자가 점검 및 임시 수리 1편
온조 조절기의 물보충 노란색 불이 깜빡일 때 물 보충하는 방법

난이도 / 아주 쉬움

십오년 정도 된 린나이 보일러를 사용중이다.

요즘에는 보일러에 물보충이 자동으로 된다는 소리를 듣고
‘그게 가능해?’ 라고 생각하며 깜짝 놀랐을 정도로 오래된 보일러이고
거의 매년 린나이 a/s 에 접수해 수리를 해 오며 살고 있다.

그 중 물보충은 고장이 아니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직접 보충하면 된다.

실내에 설치된 린나이 보일러 온도조절기 혹은 온도조절계의
가운데 ‘물보충’에 노란불이 깜빡일 때에는
일단 조절기의 전원을 꺼 주고 보일러가 설치된 곳으로 가자.

 

물보충은 위의 사진처럼 보일러 덮개를 열 필요가 전혀 없다!!!
(열지 말것! 열 필요 없음!)

사진을 못 찍었는데
보일러 아래 오른쪽 화살표 부분을 보면
1cm 정도 되는 두깨의 커다란 돌리는 나사 같은게 있어서
이것을 손으로 잡고 왼쪽으로 돌려주면 물이 보충되기 시작한다.

보일러 내부에 물이 충분히 차면
왼쪽 화살표의 호스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넘친다는 것이고 물이 꽉 찼다는 것이다.

그렇게 호스에서 물에 흘러나오기 시작하면 물보충은 끝난 것이니까
물보충 나사를 열때와 반대인 오른쪽(시계방향)으로 돌려서 물이 더 안 들어가게 잠가주자.

보일러가 어디에 설치되어 있는지 모르겠는데
만약 바닥에 물이 떨어지면 치우기 힘든 곳에 설치되었다면
미리 바가지를 준비해서 저 하얀 호스 아래 받쳐두고 물이 바닥으로 흐르지 않게 해 주자.

조금 큰 그릇이나 (떨어져도 깨지지 않게끔) 바가지라도 하나 들고 가서
호스에 대고 있다가 흘러나오는 물이 바닥에 안 떨어지게 해 주는 것도 괜찮다.

 

이제 다시 실내로 돌아와 보일러온도조절기의 전원을 켜고 온수 혹은 난방을 돌려보자.

빨간불이 켜지면 작동을 시작한다는 의미이거나 작동된다는 의미이고
곧바로 노란불이 들어와 깜빡이지 않고, 계속해서 빨간불인 상태로 돌아간다면
물보충은 제대로 끝난 것이다.

 

끝!

 

*기타증상

1. 물보충 노란불이 자주 깜빡인다면?

제대로라면 1년에 한 번 물보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물보충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겨울이 지나갔던 때도 있다.

따라서 한달에 한 번, 일주일에 한번, 심하면 3일에 한 번,
혹은 매일 한 번씩 물보충을 해 줘야 하는 경우가 있다면
분명히 보일러나 관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보일러실 보일러와 그 아래 관 같은 곳에서 물이 새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보일러 누수가 있는 경우에는

보일러 밑에 물방울이 맺혀 있다거나
물방울이 조금씩 떨어져서
아래 배관 같은게 푸른색 가루나 부식이 되었다거나 하는 식으로 녹이 슬어있기 때문에

물이 새는지 눈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잇다.

린나이 보일러 a/s 에 접수해서 점검해야 한다.
부품을 교환해야 하기 때문이다.

출장비는 2021년 11월 26일 의 경우 18,000원이었다.
그 전 해인가, 전전해에는 15,000원이었으니까 2023년에는 더 오르지 않았나 생각한다.

보일러 수리 비용에 부품 교체 같은게 들어간다면
그 비용은 추가된다. 18,000원은 어디까지나 출장비다.

 

2. 또 하나의 가능성은

방바닥 보일러관 자체에 누수가 발생한 경우인데
이 경우에는 누수탐지도 해야하고
방바닥도 뜯어서 재시공 후 다시 묻어야 하니까
비용이 많이 나갈 것 같다.

동네 관련 업체에 문의하되

절대절대절대!!!
한 곳에만 문의하지 말고 여러곳을 들러 문의하자.

가격이 너무 차이난다.

누수탐지 비용, 바닥 뜯고 수리하고 다시 콘크리트…
이게 싸면 다른게 비싸고.. 이런 식으로 어떻게든 비싸게 받을 수 있으니까
전체를, 반드시 전체 비용을 확인하고
누수탐지 실패는 업체 탓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도 비용문제를 확실히 이야기하고 시작해야 한다.

 

누수가 있는데 누수되는 곳을 못 찾는건 업체 탓이다!

그래서 이런 꽁트가 벌어지기도 한다.

 

… 걱정마세요, 누수되는곳 못 찾으면 돈 안 받습니다.(당연한 소리인데 암튼…)
그리고 찾는데 못 찾는다.
급기야 여기저기 집안 전체를 뒤지다가 결국 못 찾아가는데
슬슬 힘들어하고 짜증내는 연기를 아주 능청스럽게, 자연스럽게 한다.

그리고 같이 간 사람한테 큰 소리를 지르는데
때로는 욕같은 소리도 하고 뭔가 자기들이 엄청나게 열심히 하고 있지만
못 찾는, 그런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수리를 의뢰한 사람이 뭔가 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속지말자.
다 작전이다.
돈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높고
다른 이유도 있으니까 아무튼 그런 삼류연기에는 속지말자.

사전에 미리, 못 찾으면 돈은 안 줘도 되는게 맞는지를 미리 확인해두자.
녹음기 몰래 챙겨 처음부터 끝까지 다 녹음해 두는게 좋을 것 같다(녹음이 합법인지는 모르겠음).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는 한없이 친절하고 수십년된 베테랑 전문가여도
문제가 생기면 그와 정 반대에서 사기질을 벌인다.

 

아무튼…

여간해서는 그런 일이 없다고 하니 너무 겁먹지 말자.

어쨌든 보일러 a/s 기사분을 불러야만 보일러 자체의 문제인지,
그 아래 삼방관 같은 관의 문제인지,
필터의 문제인지,
그게 다 아니라면 결국 어딘가 누수가 있다는 것인데
내가 판단할 수 있는게 아니므로 기사분을 불러야 할 것이다.

 

다음 글에서는

(1) 연소 빨간불이 깜빡일 때의 대처 방법 중 하나인 보일러 필터 청소 방법과

(2) 점화가 안 될 때 임시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추정되는 것 한 개

를 추가해 보는 것으로 린나이 보일러 자가수리와 관련된 글은 마무리하려고 한다.

 

p.s. 물보충은 자동보다 수동이 나은 것 같다. 그래야 물이 새면 누수 때문에 큰 일이 생기기 전에 미리 알아챌 수 있지 않을까?

자동 물보충은 뭔가 위험한게 아닌가 싶은데… 요즘에는 그런게 좋은 건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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