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간병보험 보험료 절약방법 3가지 – 만기 줄이기 / 복층설계 / 일찍 가입
간병보험은 비싼 편이다. 절약하려면 결국 보장되는 나이나 범위를 줄이는게 최대 대안이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는 정말 ‘절약’이 될 수 있지만 그냥 보험료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두자.
1. 100세 만기를 90세 만기나 80세 만기로 줄이기
대부분의 간병보험이 만기 최대 100세로 되어 있다.
가령 15만원이라고 하면 이를 90세 만기로 줄일 경우 8~9만원대,
80세 만기로 줄이면 2~3만원대로 줄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보험료의 차이가 상당히 크다.
보험사도 장사를 하고 수익을 내야 하는 입장이다보니 80세이상,
특히 90세 이상이면 간병보험의 보장내용들을 필요로 한다고 보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100세 만기와 90세만기의 보험료 차이가 크고
100세 만기와 80세만기의 보험료 차이는 상당히 크다.
따라서 보험료가 너무 부담이 된다면 90세 만기로 조절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간병보험을 필요로 하는 시기와 요즘 평균 수명을 생각해보면 80세 만기는 너무 짧지 않나 싶다.
2. 100세 만기를 유지하되 보장금액을 나이단계별로 줄이는 복층설계로 간병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100세 만기는 유지한다.
그러나 80세까지는 최대 1억원, 아니면 90세 까지는 최대 1억원,
그 후에는 5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금액을 줄여나가는 복층설계를 하면 간병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3. 보험은 역시 젊을 때 가입하는게 절약방법이 될 수 있음
젊은 나이에 가입하면 그만큼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많은 보험이 그렇다.
시간이 지날수록 보험보장 내용과 보험료도 점점 더 안 좋아지고 비싸지는 것 같다.
따라서 가능하면 비갱신형이 좋다. 처음에는 비싸도 시간이 지날수록 저렴해지고 부담이 덜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