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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영어교재로 썼던 Business Grammar Builder

Business Grammar Builder

정말 오래전에 구입했던 책이다. 갑자기 생각나 적어본다.

처음에는 ‘그래머 인 유즈’라는 교재로 문법과 회화를 동시에 익혀나간다며 설쳤는데 재미없어 그만두었다.

일과 여가시간에 모두 영국인들과 부딪치며 살아가야하다보니 교재보다는 회화에 집중했는데 교재에도 물론 회화에 도움되는 문장들이 많았지만 이상하게 손이 가지 않았다.

회화교재가 따로 있었던게 아니라서 문법교재 속의 문장들을 기본포맷이라 생각하고 익혀준 후에 실생활에서 응용하는 훈련을 조금 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교재속 문장과 실생활 언어에 맞지 않는 부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실감하고 결국 실생활에서 하루 열개씩의 문장만 얻자! 고 작정하고 그렇게 메모한 문장들을 숙소로 가지고 와서 책 속 문장들과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을 이용해 응용문 여러개를 만들어 암기하고 반복해 나가며 실력을 키웠던 기억은 난다.

그러던 어느날 서점에 갔다가 교재에 욕심나는 순간이 생겼다.

‘business grammar builder’

그냥 문법이 아니라 비즈에 특화된 문법책이었다.

특히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테이프로 녹음이 된 대화문 부분…

대화문에는 mp3 녹음파일이 있어 이걸로 많이 듣고 연습하며 다녔다. 이 문장들이 그대로 응용되는게 아니라 듣기연습에 딱 좋았다는 것. 두어달이 지나 다음단계의 실력이 필요해질때까지 상당히 요긴하게 썼던것 같다. 그때는 별다른 어학기계도 가지고 가지 못했고 듣기연습을 한다고 해 봤자 라디오와 티비가 거의 전부였기 때문에 반복해서 들을수 있는게 없었다. 그래서 이 교재와 함께 딸려온 CD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

어차피 문법공부를 할 거라면 이 교재로 해도 될 것 같다. 기본적인 문법교재와 같은 형식을 담고 있으며 문장들이나 표현 들만 비즈니스적인 것으로 많이 바뀐 정도이다. 그래머 인 유즈는 조금 더 무난하니까 그 교재도 괜찮고 조금 독특하게 해보고 싶다면 이 교재도 괜찮아 보인다. 맥밀란에서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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