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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지만 불편한, 얇은 멀티펜 IWI 3in1

얇은 멀티펜을 검색하면 두꺼운 멀티펜만 한 가득이다. 정말 얇은 멀티펜은 여간해서는 찾기가 어렵다.

겨우 찾아낸게 IWI 3in1 이라는 아래의 멀티펜이다.

검은 색 볼펜으로 일반 볼펜에 비해서도 얇다.

안에는 검은색과 파란색 볼펜 한개씩, 그리고 샤프가 한개. 3 in 1 이다.

색상도 디자인도 모두 마음에 들지만 계속 쓰기 어려운 문제가 둘,

둘 다 치명적이라 결국 그만뒀다.

 

1. 리필심이 개당 천원이 넘고 빨리 닳기는 또 엄청 빨리 닳는다.

제트스트림 멀티펜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반투명 몸체의 리필심보다 양도 더 적은 것 같고 가격도 더 비싸다.

가격을 감안하고 계속 쓸까도 해 봤지만

 

2. 볼이 종이에 닿을때인지 떼어질 때인지 계속해서 ‘찹찹찹찹’ 소리가 난다. 소리는 크지 않지만 거슬린다.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다.

 

감안할 만한 단점 몇 개만 더 적어보면

 

약간 무거운 쪽이다. 수첩에 끼워 가볍게 가지고 다니기에는 맞지 않다.

눈으로 보는 디자인은 잘 빠졌지만 필기할 때 손에 잡히는 그립감은 딱딱하고 아프기만 해서 불편하다. 오래 쓰지는 못할 것 같다.

 

가격은 2만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몇 년이고 계속 쓴다면 감안할 만한 가격,

그러나 거슬리는 소리와 리필심 가격 때문에 그만뒀다.

다시 단색 볼펜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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