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 막 출간된 탓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주문량을 발행부수가 못 따라가는지 배송일이 점점 늦어지고 있다. 주문한 물건을 늦게 받아도 기분은 좋아지는게, 얼마나 될까?
조국 전 법무부장관님의 회고록 발간 소식을 접하고 알라딘에서 확인했을 때는 그때 주문해도 6월 4일 정도에나 배송된다고 했던 것 같다. 다른 책들도 같이 구입할까? 생각하며 시기를 미루고 있었는데 그 사이에 예상 배송일은 점점 늘어났고 서점에도 재고가 없는 것 같았다.
좋은 일이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일주일이고 한달이고간에 내 호기심 정도야 충분히 참을 수 있다.
바람은 더 큰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 계속 불었으면 좋겠다.
p.s. 2021.8.27
누가봐도 무죄인 정경심 교수님에 대한 잇다른 유죄판단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답답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