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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공부는 반복이 핵심

토익 공부는 교재가 중요한게 아니라 반복이 중요하다.

교재는 상향평준화가 된 지 한참이 지났다. 오래 지났다는 말도 무색하다.

빠른 시간안에 빨리 끝내고 반복할 수 있는 교재를 구해 공부하면 그것으로도 충분하다.

그럼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보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 같은데 뭐든 상관없다. 리딩과 리스닝 모두 4주 동안 1회를 반드시 끝마칠 수 있는 분량의 것(본인 실력과 다른 일이나 공부를 하고 있는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듯)을 구해 빨리 끝내고 반복하면 그걸로 끝이다.

여기에 모의고사 10회분을 추가하면 더 이상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 여기까지 가기는 힘들다. 교재에는 모의고사 2회분 정도가 들어있을텐데 교재의 내용과 모의고사만 열심히 공부하고 반복을 통해 빠른 시간안에 풀 수 있게 숙달하면 900은 당연히 넘고 950 안팎에서 왔다갔다 하지 않을까 싶다. 기본 실력이 있으면 만점도 가능하다.

요즘에는 교재가 너무 많다. 고르리가 어렵다. 적당히 봐서 몇 년 이상 된 교재라면 오답 같은 것도 다 수정되어 있을테고 개정판이 나온 후에 홈페이지에서 오탈에 관한 정보도 나와있을테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스스로 보고 판단해서 구입한 후에는 돌아보지 말고 직진이다.

기본실력이 몇 점인데 얼마나 준비해서 몇 점이나 나올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본인도 모르고 다른 사람도 모른다.

일단 모의고사를 1회분, 제대로 풀어본다. 통상적으로 모의고사는 실제 토익시험보다 약간 어렵게 나와있으니 모의고사 점수를 실제 점수라고 생각하고 훈련하면 된다.

그리고 나서는 무조건 4주 안에 리딩이든 리스닝이든 1회를 끝내는게 최종 목표로 해야 한다. 다시 말해 2주안에 리딩 하나를 끝내면 더 좋고 3주도 좋지만 4주를 넘어 5주가 되면 너무 더디다는 것이다.

다른 공부를 하고 있고 직장이나 일을 하고 있다면 4주 안에 리딩과 리스닝 교재 둘 다 끝내기가 어렵다… 라고 생각해야지 4주 안에 리딩이나 리스닝 교재 중 한 권도 끝내기 어렵다… 라고 마음먹으면 안된다. 어떻게든 4주 안에 끝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다 합쳐 8주 안에 리딩과 리스닝 1회독을 끝마치는건데 그렇게 해도 점수는 조금 오를 뿐이다. 반복을 안해서 머리에 남은게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소한 5회 반복을 통해 숙달하고 가야 제대로된 점수가 나오는데 몇 점이 나올지는 본인이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알기 때문에 남에게 물어보고 그 답을 통해 기준삼을 필요는 없다.

1회만 시간이 걸린다. 2회부터는 절반으로 단축되고 3회부터는 며칠이면 끝낸다.

토익시험장에 갈 때는 5회독을 마치고 가는게 가장 좋다. 그러면 시험장에 들어가 기다릴 때 교재가 두 권이나 되는데도 한시간 안에 중요 부분을 다 훑어볼 수 있을 것이다. 몇 군데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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