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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수령방법, 언제 입금되었나, 사용처 및 주의점

1. 신청은 원하는 은행의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신청 가능했다.

너무 간단했다. 신청도 하기 전인데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에서 핸드폰으로 문자가 왔다. 어디에 들어가 어떻게 하면 된다는 내용이었다.

국민은행 카드가 있어서 5부제에 맞는 신청날짜에 신청했다. 국민은행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문자에 있는대로 긴급 재난지원금 수령 메뉴가 보였고, 그 안에 들어가니 쉽게 신청할 수 있었다.

단계도 서너단계 뿐이었던 것 같고, 사용중인 신용카드의 번호 입력하는 것만 빼면 복잡한 게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다 끝난 후에도 이게 끝이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간단하고 쉬웠다.

2. 긴급재난지원금은 바로 다음 날 아침에 입금 및 사용 가능하다는 문자가 왔고 실제 사용할 수 있었다.

서울시에서 지원한 재난지원금은 7일 정도가 지난 후에 주민센터에서 카드를 수령받을 수 있었다. 그래서 정부에서 지원하는 긴급 재난 지원금 역시 7일은 걸리지 않을까 생각했다. 게다가 일과시간이 아닌 저녁 먹고 난 뒤의 늦은 시간에 온라인으로 신청했기 때문에 8~9일 걸릴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 날 아침에 문자가 한 통 와 있었다.

포인트로 지급되어 있으니 오늘부터 바로 사용가능하다는 문자였다.

신청하고 난 후 12시간도 안 걸린 셈이었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신청 후 바로 다음 날 입금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서, 그러니까 혹시 내 돈이 나가는건 아닌가 싶어 편의점에서 커피 우유 한 개를 구입해 봤다.

곧바로 긴급재난지원금 중 몇 포인트를 사용했고 이제 몇 포인트가 남았다는 문자가 왔다. 일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할 때 사용금액과 잔액이 표시되는 것처럼 사용 후 바로 문자로 왔다. 덕분에 몇 포인트가 남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3. 정확한 안내는 문자에 있고, 더 정확하게 알고 싶으면 문자에 안내된 앱이나 사이트를 통해 구입 전에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내 통장과 겹치는 카드에서 자동으로 구분되어 차감되는 방식이라 위험하긴 하다. 만약에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안 되는 매장이라면 자칫 내 돈이 나가버리는 것이니까. 가족과 함께 맛있게 5만원어치 외식을 하고 긴급재난지원금이 연결된 카드를 냈는데 재난지원금이 아니라 내 돈이 결제되어 버리면… 기분도 그렇고 참 그럴듯.

다행인 것은 신청 후 입금되었다는 문자안내를 받을 때 사용가능처에 대한 안내와 사용할 수 없는 곳에 대한 안내가 같이 온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잘 모르겠다면 관련 사이트에 들어가 매장마다 일일이 확인 가능하다. 사용 전에 이 매장에서 사용가능한지 확인하고 들어가 구입 후 결제하면 완벽할 것이다.

 

4. 국민은행의 경우

예를 들어 국민은행은 ‘스마트폰’을 통해 아래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https://m.kbcard.com/CXHIABNCD0005.cms

꼭 스마트폰으로 접속해야 한다. 왜냐하면 현재 자신의 위치를 토대로 100미터 이내의 사용가능 매장이 검색되기 때문이다.

타 은행도 비슷한 방법으로 사용처 검색이 된다.

 

5. 조심하자! 속지말자!

가끔은 사용이 안 되는 곳임에도 사용되는 곳이라는 점포 주인이나 알바생의 이야기에 뭔가를 구입했는데 포인트가 아니라 내 돈에서 나가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크게 두 가지가 아닐까 싶다.

(1) 정말로 그 매장주인이 몰랐다.

(2) 알지만 쓰게 하려고 일부러 거짓말했다.

혹시나 (3) 결제문자가 제대로 안 왔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다른 곳에서는 사용하면 바로 문자로 포인트에서 사용된 내역이나 차감된 내역, 잔액 내역이 오는데 그게 아니라 내 돈에서 나간 문자가 왔다면 괜히 기다리지 말고 그 자리에서 바로 반품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특히 재난지원금이 아니라면 구입하지 않았을 무언가를 구입했을 때 위와 같은 식으로 제대로 처리가 안 된다면 ‘바로 그 자리에서’ 확인 후 환불해야 될 것이다.

 

그동안 신문들에서는 낙수효과라고 해서 정부가 대기업에 돈을 주는 것과 같은 경제정책을 해야 그게 일반 국민들에게까지 분산될 수 있다는 말을 했지만 알다시피 대기업들은 주는만큼 자기 밥그릇을 크게 만들어 본인들이 더 가졌다. 낙수효과는 사실상 거짓이거나 효율성이 무척 낮은 방법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직접 국민들에게 분배하는 ‘직수효과(??)’는 우리가 바로 체감하면서 살 수 있는 것처럼 그 효과가 실로 대단하다는 것을, 효율성이 무척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말인가? 그때까지 다 사용해야 한다는 제한까지 있으니 효율성은 더 높을 수 밖에 없다. 가장 효율적인 경제정책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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